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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의 해외여행

여권발급 방법 및 준비물과 비용, 여권사진 규정

by 완벽한 지나 2023.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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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여행계획을 세우다보니 여권기간이 만료되어 재발급 받으셔야하는 분들 많으시죠? 여권 발급방법과 준비물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여권발급 준비물만 갖춰줬다면 온라인 발급이 편리하니 온라인여권발급으로 쉽고 빠르게 여권 발급 받아보세요.

 

온라인 여권발급 바로가기 - 정부24

 

여권재발급 - 방문신청

여권발급시 다른 지역에서는 발급이 불가한걸로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여권 발급은 지역상관없이 가까운 여권발급처 어디서든 가능합니다. 국가 전산망이 연결되어 있어 전국 어디든 여권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까운 여권발급처에서 여권발급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온라인신청 불가한 경우
- 생애 최초 전자여권 신청자
-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일 경우
- 외교관 관용 긴급 여권  신청자
- 주민등록정보 정정, 변경자
- 상습 분실자
- 영문 성명 변경 희망자

 

 신규발급자나 아이의 경우엔 여권발급시 방문신청만 가능하니 아이여권 재발급이나 신규여권신청시에는 반드시 가까운  여권 발급처를 찾아 가시기 바랍니다.  위와 같은 사항에 해당될 경우 반드시 방문신청만 가능하니 가까운 여권발급처를 찾아 방문신청 하시기 바랍니다. 

 

내 주변 여권 발급처 바로가기

 

여권 재발급 준비물

신분증
여권사진 1장 
기존 여권지참 (유효기간 남았을 경우) 
여권발급비용
여권발급신청서 (구비된 서류 작성)
법정대리인 동의서 (아이여권발급 - 구비된서류 작성)

여권발급신청서
여권발급신청서 양식

여권발급신청서와 법정대리인 동의서는 여권발급처에 구비된 서류를 양식예문에 맞춰 작성하시면 됩니다. 미성년 자녀의 여권발급을 위해서는  비치된 법정대리인 동의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여권사진 규정 알아보기

 

여권사진 규정은 꽤 까다롭습니다. 최근 6개월 이내의 사진이어야 하고 기존 사용했던 사진은 당연히 사용할 수 없습니다.  

여권사진 규정 기본사항

요즘 사진비용도 정말 많이 인상되었더라고요. 보통 2-3만 원 정도인데 딱 한 장이면 되니 아깝더라고요.  아래 규정들 잘 확인하시고 본인이 규정에 맞게 찍을 수 있다면 직접 찍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여권사진 사이즈는 3.5*4.5센티미터이고 얼굴크기가 어느 정도로 나와야 하는지 잘 확인해 보세요. 

여권사진규정 - 안경, 얼굴방향 등

귀가 보여야 하고 하얀 옷도 안되고 눈썹도 나와야 합니다. 안경빛이 반사되어도 안되고 배경색도 흰색이어야 합니다. 만약 이런 규정에 맞추어 찍는다면 개인이 직접 찍은 사진도 가능합니다.

 

여권발급 비용

여권발급비용은 생각보다 많이 듭니다. 우선 사진비용 2-3만 원과 여권 비용도 4-5만 원선이니 최소 6만 원 이상 비용이 필요한데 성인, 미성년자에 따라 여권의 페이지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니 위 표를 잘 살펴보시고 미리 어떤 여권을 할지 결정해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성인일 경우 유효기간 10년의 26면(5만원)이나 58면(5만3천원)을 선택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여권발급시 주의점

 

온라인 신청 불가한 경우

여권 신청이 처음이신 분이나 만 18세 미만인 미성년자인 경우에는 온라인 신청이 안되니 반드시 방문신청 하셔야 합니다. 

유효기간이 남았다면 반드시 기존여권 지참할 것

 

여권과에 붙여져 있는 내용

여권 재발급 시 기존 여권의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았다면 반드시 챙기셔야 합니다. 여권 재발급시 신분증과 여권사진은 사람들이 당연히 챙기는데 검색해보지 않으신 분들 중에 기존여권을 지참하지 않아서 다시 되돌아 가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셨어요. 유효기간이 지났을 경우는 기존 여권을 가지고 오지 않아도 됩니다. 

아이이름 영문변경 불가

저는 이사실 때문에 정말 난감했는데.. 당연히 새로 신청하니 아이 영문이름이 변경 가능할 거라 생각하고 아이영문이름을 변경해서 항공티켓을 예매한 상태였거든요. 그런데 안된다고 해서 몹시 당황했습니다. 다행히 항공사 쪽에서 영문변경이 가능하다고 해서 다행이었지 시간이 촉박했다면 아주 난감했을 것 같습니다. 

 

15,000원에 기존여권발급 가능

현재  파란색 신규전자여권과 기존녹색일반여권 두 가지 모두 발급받고 있는데 기존여권은 더 저렴한 편입니다. 유효기간 4년 11개월짜리 기존여권을 재고소진 시까지 15,000원에 발급하고 있습니다. 저는 기존여권의 초록색이 마음에 안 들었기 때문에 전자여권으로 발급을 받았습니다. 

 

신여권 디자인 변경

신여권 디자인 보여드릴께요. 예전 초록색구여권에 비해 저는 신여권의 색상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청명한 남색의 색상이 예전 녹색보다 훨씬 좋아 보여요. 예전 여권보며 여권디자인 좀 바뀌면 좋겠다 싶었는데 코로나 지나고 바뀐 여권을 마주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신여권의 가장 많이 달라진 점은 정보가 들어있는 책자면인데요.  이게 기존의 코팅된 종이재질이 아니라 플라스틱 같은 두꺼운 특수재질로 되어있습니다.  보기도 좋고 쉽게 훼손되지 않을 것 같아 안정적으로 느껴집니다. 2미리정도 두께인데 뒤의 일반종이랑 구분되니 매번 심사장 통과할때 보여줘야할페이지 찾기가 번거로웠는데 두께로 바로 확인가능하니 좋은것 같습니다.  

 

여권사진규정
여권갱신준비물

 

그럼 여기까지 여권갱신준비물과 여권사진규정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아마 저처럼 코로나 끝나고 여행준비하며 또 여름휴가대비해 새 여권 발급 받으시는 분들 정말 많을거라 보는데 잘 발급받으시고 좋은 여행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여권사진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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