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신메뉴 만다린 버베나 피지오

여러분은 스타벅스 신메뉴 나오면 마셔보는 편인가요? 저는 시즌별 나오는 스타벅스 신메뉴를 대부분 마셔보는 편인데요. 이번 여름시즌 신메뉴 중 사진만으로도 상큼한 여름향기 가득한 만다린 버베나 피지오를 마셔본 후기 알려드릴께요. 

 

 

다들 스타벅스 가는 이유가 다를텐데 저는 이렇게 신메뉴도 보여주고 눈치안보고 오래 있을수 있고 사이렌오더로 주문하기도 편하고 또 쿠폰도 많이 나오기도 하니 주변에 좋은 카페가 정말 많이 생겼음에도 한달에 서너번은 가는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전경

스타벅스는 보통 신메뉴를 3가지 출시하는데 여름시즌의 신메뉴는 씨솔트 카라멜 콜드브루, 라즈베리 팝 쉐이콘 티, 만다린 버베나 피지오 이렇게 3가지입니다. 스타벅스의 피지오란 메뉴는 스타벅스만의 독점 기술로 만든 피지오 머신을 이용해 만든 스파클링 음료를 말하는데요.

 

만다린 버베나 피지오 맛은?

만다린 버베나 피지오는 감귤과 레몬버베나란 허브가 섞인 스파클링 음료입니다.  색상부터 상큼함이 묻어나는 음료죠. 스타벅스 음료에는 이렇게 로즈마리잎을 띄워주는 음료들이 있는데 저는 로즈마리 향이 음료향을 풍부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거 같아 역시 스타벅스~ 하게 되더군요.  

스타벅스 만다린 버베나 피지오

만다린 버베나 피지오는 맥주 재로로 쓰이는 홉추출물이 사용되었다고 해요. 맥주 마시면 드는 쌈싸름하고 톡쏘는 과일향이 난 이유가 이 아로마홉 때문이었나봅니다. 

 

만다린 버베나 피지오 가격과 별적립

만다린 버베나 피지오는 제일 작은 톨사이즈는 6100원이고 한사이즈 업할때마다 500원씩 추가됩니다.  만다린 버베나 피지오를 포함하여 서머시즌 음료를 7월 24일전까지 주문할때 별적립을 무려 3개나 적립해주는 이벤트 중이니 신메뉴도 마셔보고 별도 빠르게 모아보세요. 만약 개인텀블러 가져가시면 에코별까지 더해서 적립받을 수 있어요. 

 

만다린 버베나 피지오 퍼스널 옵션

 

스타벅스의 진짜 좋은 서비스중 하나는 퍼스널 옵션을 선택할수 있다는겁니다.  저처럼 로즈마리향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반대로 너무 진한 향에 싫어하시는 분도 있으실거예요.  전 로즈마리 넣지 말아달라고 직원에게 말할 필요없이 사이렌오더로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스타벅스 앱의 퍼스널 옵션입니다.  탄산강도도 조절되고 얼음양도 조절가능합니다. 

 

퍼스널 옵션을 통해서 음료에 기본으로 들아가는 과일이나 허브를 뺄 수 있고 시럽도 고를수 있다는건 소비자입장에선 만족스런 서비스입니다. 

 

스타벅스 만다린 버베나 피지오

기분이 축 쳐질때, 상큼한맛이 땡길때, 더운여름 갈증에 힘나는 음료가 마시고 싶을때, 커피대신 깔끔한 음료가 생각날때 마시기 좋은 음료라고 생각되는 만다린 버베나 피지오 여름 시즌 끝나기 전에 한번씩 마셔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