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어떤 복지제도이든 내가 신청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대중교통비의 50% 이상 절약할 수 있는 대중교통비 환급지원사업이 시행된다고 합니다.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 경기패스 등 다른점은 무엇인지 나에게 가장 좋은 혜택카드와 신청발급방법을 알아보고 놓치는일없이 바로 신청발급하시기 바랍니다.
K패스 신청대상 및 혜택
K패스는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만 19세에서 34세 사이 청년을 대상으로 대중교통비의 20~53%까지 환급해 주는 제도로 최대 60회까지 환급해 줍니다. 환급비율은 일반인일 경우 20%,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입니다.
서울시민이라면 K패스 또는 기후동행카드를 신청하시면 되고 인천은 인천 아이패스, 경기도는 더 경기패스카드를 신청해 발급 받으시면 됩니다. 이외 지역은 K패스를 신청하시면 되니 자신이 사는 지역에 맞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더경기패스와 인천 I - 패스
더 경기패스는 만 35세~39세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월 60회 초과분까지 환급해 주며 30%환급가능합니다.
즉 더 경기패스는 월 60회라는 횟수제한이 없기 때문에 무제한으로 지원해 주는 것입니다.
보통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이라면 하루 2번 월 40회 이상 사용하기 때문에 대중교통비가 만만치 않는데요. 특히 경기도민일 경우 광역버스비로 한 달 10만 원 이상금액이 나가는데 교통비 지원은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인천시의 경우 인천아이패스로 인천시민을 위한 혜택이 추가되는데 다른 지역은 청년대상이라면 인천아이패스는 만 65세 이상 인천시민에게도 혜택이 추가되어 30% 환급되고 월 60회 초과분까지 환급됩니다.
기후동행카드 혜택
K패스는 사용금액에 대해 환불해 준다면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내 대중교통을 일정금액을 내고 무제한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직업특성상 하루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금액이 2회이상이라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따릉이 포함시 월 6만 5천 원, 따릉이를 이용하지 않는 시민이라면 월 6만 2천 원으로 선택할 수 있고 서울시내 전철,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심야버스, 리버버스 등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패스카드 출시일
대중교통비 부담완화를 위한 K패스는 올해 7월부터 시행예정이었으나 5월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시행되는 알뜰교통카드는 이동거리 기준으로 마일리지 지급방식이라 매번 출발 도착을 기록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K패스는 지출금액에 따라 환급되는 제도이기 때문에 이동거리 기록을 하지 않아도 되어 더 편리합니다. 또 기존 최소 이용 횟수조건이 21회였던 것에 비해 15회로 완화되었습니다.
K패스카드 발급방법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사용중이던 이용객이라면 별도의 카드발급없이 기존 교통카드로 K패스혜택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신규 이용일 경우에는 24년 5월부터 K-패스 누리집(korea-pass.kr)이나 모바일 앱 또는 카드사의 누리집을 통해 교통카드 상품을 골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국형 교통카드 티머니, 한페이, 캐시비 등을 이용하거나 KB국민 첵첵카드, 신한 알뜰교통 체크카드, 하나알뜰교통카드 등 카드사 교통카드중에서 카드사별 혜택을 비교해 선택하시면 됩니다.
K패스모바일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앱에서 카드를 등록하고 NCF기능이 잇는 스마트폰을 인식시켜 이용하시면 됩니다.
어떤 복지제도이든 내가 아는 만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교통비 환급제도는 인구 10만 명 이상의 모든 시에서 시행될 예정이라 대부분의 국민에게 해당될 듯합니다.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많은 분들이 잘 선택하셔서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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